W아이스크림 블로그 글 목록

총 12/12 개의 글

  1. 딜러라운지 앱 페이지 디자인

    딜러라운지 앱 리디자인을 했어요

    5년 전에 만들었던 중고차 딜러 앱을 “요즘 트렌드라면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리디자인 프로젝트입니다. 회사 퇴근 후 틈틈이 시간을 내서 작업했기 때문에 완성까지 꽤 긴 시간이 걸렸지만, 그 과정에서 내 특기인 3D 오브젝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모델링, 랜더링 애니메이션(After Effects, 에프터 이펙트) 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했습니다.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하고, 작업 퀄리티도 한 단계 올리면서 “내가 진짜 업그레이드됐다!”는 강한 성취감을 느꼈던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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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핀다 앱 메인 페이지 디자인

    핀다 앱 시안을 만들었어요

    1년 동안 3D를 독학하며 “과연 실제 디자인 작업에서 어떻게 써볼 수 있을까?” 실무 응용과 연구에 힘을 쏟은 프로젝트입니다. 특히 핀다라는 앱의 디자인이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워 보여 그 앱을 벤치마킹 삼아 실전 연습을 많이 해봤어요. 이렇게 시스템을 연구한 이유는 토스, 카카오페이 등 최신 트렌드 디자인에서 3D 오브젝트가 점점 더 많이 활용되는 걸 보고 내 디자인에도 트렌디한 감성을 제대로 반영하고 싶어서였습니다. 실제로 3D 오브젝트를 디자인에 넣을 때는 감마값(Gamma Value) 세팅을 꼭 확인해야 최종 결과물이 웹/앱상에서 정말 예쁘게 나온다는 실무 꿀팁도 이번 경험을 통해 체득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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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충남알뜰교통카드 앱 메인 페이지 디자인

    충남알뜰교통카드 앱 시안을 만들었어요

    팀장을 맡고 나서 솔직히 실무 디자인에서 한 발 물러설 줄 알았는데, 막상 후배 디자이너가 메인 시안을 못해서 보고 따라 하라고 만든 시안입니다. 사실 이 작업은 화려한 내용이 있는 타입이 아니라 시각적으로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요소가 제한적이었어요. 이럴 땐 직접 그린 아이콘 중앙에 배치한 카드 이미지 컨텐츠별 적절한 레이아웃 이런 작은 디테일에서 미적 요소를 극대화하는 게 디자이너의 진짜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메인 타이틀에 아이콘을 추가해 텍스트 정보 전달력을 보조하는 식으로 미묘하지만 중요한 차이를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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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모바일캐시비 주교통카드 설정 페이지 디자인

    캐시비 주카드 설정 키비주얼을 만들었어요

    부하직원이 키비주얼 디자인을 진행하다 컨셉 미스가 나서 팀장으로서 직접 리커버한 프로젝트입니다. 컨셉은 도시 환경 속 일상을 담았습니다. 일러스트 배경 안에 편의점, 버스, 결제하는 모습 등 다양한 현대 도시의 장면들을 아기자기하게 표현하고, 그 중심에는 모바일캐시비 캐릭터가 스마트폰으로 앱을 사용하는 모습을 배치해 서비스 아이덴티티를 강조했습니다. 전체적으로 2D 일러스트 스타일로 블루와 오렌지 계열 컬러를 조합해 밝고 활기찬 이미지를 완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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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오너마인드 앱 페이지 디자인

    오너마인드 커뮤니티 앱을 만들었어요

    회사에서 다른 디자이너가 공모전에 출품한다고 해서 “조금만 도와주려다” 결국 완성까지 함께 한 커뮤니티 앱 디자인입니다. 주요 목적은 글쓰기/글보기/리스트 UI를 최대한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만드는 것이었고, 커뮤니티 개설방에는 3D 아이콘을 활용해 시각적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임팩트를 더했습니다. 사용자 프로필(내정보) 입력 시엔 실제 사진이 없는 경우에도 동물 아이콘(일러스트)을 기본 이미지로 제공해 UI의 완성도와 친근함을 높였어요. 처음엔 “도와주는 정도”였지만, 협업하면서 생기는 재미와 몰입으로 결국 완성작까지 책임지게 된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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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로카M충전소 선불형 교통카드 충전 앱 디자인

    로카M충전소 앱을 만들었어요

    로카M충전소라는 새로운 앱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이 앱은 요즘 흔한 “모바일 결제”와 달리 휴대폰으로 실물 교통카드를 충전해서 실제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조금 색다른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UI 전체가 카드 중심으로 설계됐고, 클라이언트 요청에 따라 실물 카드와 동일한 Blue(블루, 블-루) 계열을 메인 컬러로 잡아 카드의 정체성을 그대로 이어받았습니다. 메인 화면에는 실제 스마트폰 이미지를 배치하고 카드를 태깅하는 위치를 애니메이션으로 표시해 사용자가 처음 써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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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모바일캐시비 IOS 디자인

    캐시비 IOS앱을 만들었어요

    모바일캐시비 iOS 앱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 안드로이드 앱을 참고해 iOS 버전을 새롭게 만드는 작업이었어요. iOS 버스단말기 정책상 안드로이드와 달리 태깅(찍기) 기능은 제외하고 충전 전용 구조로 기획했습니다. 앱 디자인 시스템은 너무 옛날 스타일로 운영되고 있었고 브랜드 컬러조차 거의 적용이 안 되어 있어 새로운 UI/UX와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크게 개선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또 한 가지 실무에서 진짜 오래 걸린 건 개발 협업 프로세스 혁신! 기존에는 “제플린(Zeplin, 젭-린)” 같은 협업 툴을 쓰지 않고 일일이 디자인 가이드 문서를 만들어 전달하던 상황이었죠. 제가 제플린 도입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이걸 쓰면 개발자도, 디자이너도 시간과 품이 확 줄어든다!” 강조하며 설득하는 데만 1년(!) 진짜 오래 걸렸습니다. 그래도 결국 제플린 도입에 성공해서 디자인 시스템 효율도, 전체 개발 프로세스도 확실히 업그레이드된 프로젝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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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에스트래픽 전기차 충전소 앱 디자인

    EVRO 전기차 앱을 만들었어요

    전기차 충전소 앱을 디자인했습니다. 이 앱은 내 주변 충전소를 쉽고 빠르게 검색해주고 길 안내 기능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실용성과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였습니다. 색상 선택에서도 일렉트로닉(Electronic, 일-렉-트-로-닉)한 블루와 그린(녹색) 조합을 메인으로 사용했습니다. 특히 이 조합을 선택한 이유는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전기를 다루는 캐릭터의 특유의 강렬한 전기 색감을 인상 깊게 봤던 기억에서 영감을 받아 앱에도 그 감성을 반영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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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모바일캐시비 네이이브 앱 메인 디자인

    캐시비 앱 메인 페이지 리뉴얼을 했어요

    모바일캐시비 앱 메인 페이지 리뉴얼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다른 페이지들은 차후에 진행 예정이라 메인 페이지만 우선 리뉴얼하는 구조였습니다. 하지만… 기획팀에서 제공한 내용은 UI/UX나 사용자 경험에 대한 고민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브랜딩 요소도 거의 반영되지 않은 상태여서 디자인을 하면서도 계속 “이렇게 진행하면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을까?” 걱정이 들었던 작업이었어요. 그래도 최대한 캐시비만의 아이덴티티와 브랜딩 요소를 넣으려고 신경 쓰면서 디자인을 완성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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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TUV INCOK 모바일 앱 페이지 디자인

    TUV INCOK 모바일 앱을 만들었어요

    TUV INCOK에서 발주 시스템을 앱(App)으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디자인했습니다. 외국계 회사라 국내 디자인 스타일보다 글로벌(해외)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을 선호하셔서,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미니멀한 해외 스타일 UI를 적용하는 데 신경을 많이 썼어요. 메인 화면의 발주 리스트/상태 구분은 클라이언트가 “확연하게 한눈에 보여달라”는 요청이 강해서 상태별 컬러를 다르게 지정한 카드형 UI로 인지력을 극대화했습니다. 대시보드는 처음엔 애니메이션까지 고려해서 디자인했지만 실제 개발에서 애니메이션 구현에 어려움이 있다는 피드백이 있어서 결국 자바스크립트(JavaScript)로 간단한 효과만 넣어 완성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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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뉴스웨이 모바일 웹 페이지 디자인

    뉴스웨이 모바일 웹 사이트를 만들었어요

    뉴스웨이 모바일 사이트 리뉴얼을 진행했습니다. 기존 모바일 버전은 텍스트 양이 너무 많고 글씨가 작아 가독성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또한 포토 섹션 쪽은 스크립트 오류가 많아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반복됐죠. 이런 부분을 전면적으로 개선해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UI로 리뉴얼했습니다. 사실 반응형까지 하고 싶었지만 개발 이슈(리소스 부족, 시간 등)가 커서 이번엔 모바일 전용으로만 진행했어요. 특히 포토 영역은 스크롤 시 자동 로딩 기능을 도입해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모바일 UX를 구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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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청람 모바일 웹 페이지 디자인

    청람 모바일 웹을 만들었어요

    이 프로젝트는 프리랜서로 일할 때 진행했던 모바일 웹 디자인입니다. 계약된 기간보다 일이 일찍 끝나서, 사장님께서 추가로 맡기신 작업이었어요. 클라이언트는 법무법인이었기에,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신뢰감 있는 블루 계열 컬러를 메인으로 선택했습니다. 특히 메인 페이지는 콘텐츠가 워낙 적어서 상업용 이미지를 직접 구매한 뒤 메인 슬로건과 전화상담 버튼을 전면에 배치해 누구나 빠르게 상담을 요청할 수 있도록 구조를 짰습니다. 이미지 가공에도 꽤 신경을 썼고, 서브페이지는 너무 평범하게 보이지 않게 하려고 조직도, 도식 등 다양한 시각 자료들을 직접 디자인해 넣었습니다. 단순히 ‘PPT’ 같은 느낌이 들지 않도록 작은 디테일까지 세심하게 챙긴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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