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아이스크림 블로그 글 목록

총 12/78 개의 글

  1. 딜러라운지 앱 페이지 디자인
    모바일

    딜러라운지 앱 리디자인을 했어요

    5년 전에 만들었던 중고차 딜러 앱을 “요즘 트렌드라면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리디자인 프로젝트입니다. 회사 퇴근 후 틈틈이 시간을 내서 작업했기 때문에 완성까지 꽤 긴 시간이 걸렸지만, 그 과정에서 내 특기인 3D 오브젝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모델링, 랜더링 애니메이션(After Effects, 에프터 이펙트) 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했습니다.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하고, 작업 퀄리티도 한 단계 올리면서 “내가 진짜 업그레이드됐다!”는 강한 성취감을 느꼈던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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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홈페이지 디자인

    교통비 플랫폼 홈페이지를 만들었어요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이트의 실제 프로젝트 착수 전, 밑에 디자이너들에게 참고하라고 직접 제작한 시안입니다. 3D로 구현한 어린이·청소년 캐릭터를 메인 키비주얼에 적극 활용해 사이트의 친근함과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내용란이 텍스트 위주로만 구성되면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어, 도식/표(차트, 다이어그램 등)를 활용해 정보 전달력을 크게 높였어요. 반응형 디자인까지 고려해 마이페이지 쪽에는 카드 형식 UI를 도입, 모바일 환경에서도 편하게 쓸 수 있도록 신경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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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모바일캐시비 앱 이벤트 디자인
    이벤트

    모바일캐시비 이벤트를 만들었어요

    모바일캐시비에서 진행한 각종 이벤트를 제작했습니다. 각 이벤트마다 봄엔 봄 색상, 가을엔 가을 컬러 계절에 맞는 분위기와 컬러감을 매번 새롭게 잡는 게 저만의 컨셉 선정 방식입니다. 키비주얼 뿐만 아니라 신청 방법은 아이콘을 스텝별로 배치해 한눈에 이해할 수 있게 UX를 강화했고, 미션 설명에도 단순 텍스트 나열이 아니라 동전 일러스트 등 시각적 요소를 넣어 누구나 쉽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신경 썼어요. 2D의 친근함과 3D의 임팩트, 그리고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테마를 골고루 활용한 덕분에 이벤트마다 신선함과 몰입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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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CJ AMEX 메인 페이지 디자인

    CJ AMEX 디자인 시안을 만들었어요

    CJ ENM의 CJ AMEX 광고솔루션 홈페이지 리뉴얼 제안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거의 확정 단계였고, 별다른 이슈 없이 시안을 만들었기에 계약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줄 알았어요. 특히 영화, 드라마, 연예인 등 CJ ENM만의 콘텐츠 감성을 디자인에 담을 수 있겠다는 기대도 컸는데, 아쉽게도 최종 계약이 무산돼 조금은 허탈하고 아쉬웠던 프로젝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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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화성시 무상교통 홈페이지 디자인

    화성시 무상교통 디자인 리뉴얼을 했어요

    화성시 무상교통 디자인을 리디자인했습니다. 기존 디자인은 너무 보험사 느낌에 가까워 브랜딩에 완전히 실패한 상태였고, 무상교통의 친근함/공공성/트렌디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화성시의 대표 캐릭터 코리요를 메인 비주얼로 세우고 “코리요와 함께 지구를 살리자”는 스토리텔링/컨셉을 새롭게 잡아 여기에 3D 오브젝트까지 적극 활용해 시각적 임팩트와 재미를 더했습니다. 이 작업은 부하직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트렌디하고 완성도 높은 시안의 예시로 만든 점도 중요한 포인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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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핀다 앱 메인 페이지 디자인
    모바일

    핀다 앱 시안을 만들었어요

    1년 동안 3D를 독학하며 “과연 실제 디자인 작업에서 어떻게 써볼 수 있을까?” 실무 응용과 연구에 힘을 쏟은 프로젝트입니다. 특히 핀다라는 앱의 디자인이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워 보여 그 앱을 벤치마킹 삼아 실전 연습을 많이 해봤어요. 이렇게 시스템을 연구한 이유는 토스, 카카오페이 등 최신 트렌드 디자인에서 3D 오브젝트가 점점 더 많이 활용되는 걸 보고 내 디자인에도 트렌디한 감성을 제대로 반영하고 싶어서였습니다. 실제로 3D 오브젝트를 디자인에 넣을 때는 감마값(Gamma Value) 세팅을 꼭 확인해야 최종 결과물이 웹/앱상에서 정말 예쁘게 나온다는 실무 꿀팁도 이번 경험을 통해 체득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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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충남알뜰교통카드 앱 메인 페이지 디자인
    모바일

    충남알뜰교통카드 앱 시안을 만들었어요

    팀장을 맡고 나서 솔직히 실무 디자인에서 한 발 물러설 줄 알았는데, 막상 후배 디자이너가 메인 시안을 못해서 보고 따라 하라고 만든 시안입니다. 사실 이 작업은 화려한 내용이 있는 타입이 아니라 시각적으로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요소가 제한적이었어요. 이럴 땐 직접 그린 아이콘 중앙에 배치한 카드 이미지 컨텐츠별 적절한 레이아웃 이런 작은 디테일에서 미적 요소를 극대화하는 게 디자이너의 진짜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메인 타이틀에 아이콘을 추가해 텍스트 정보 전달력을 보조하는 식으로 미묘하지만 중요한 차이를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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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모바일캐시비 주교통카드 설정 페이지 디자인
    모바일

    캐시비 주카드 설정 키비주얼을 만들었어요

    부하직원이 키비주얼 디자인을 진행하다 컨셉 미스가 나서 팀장으로서 직접 리커버한 프로젝트입니다. 컨셉은 도시 환경 속 일상을 담았습니다. 일러스트 배경 안에 편의점, 버스, 결제하는 모습 등 다양한 현대 도시의 장면들을 아기자기하게 표현하고, 그 중심에는 모바일캐시비 캐릭터가 스마트폰으로 앱을 사용하는 모습을 배치해 서비스 아이덴티티를 강조했습니다. 전체적으로 2D 일러스트 스타일로 블루와 오렌지 계열 컬러를 조합해 밝고 활기찬 이미지를 완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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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오너마인드 앱 페이지 디자인
    모바일

    오너마인드 커뮤니티 앱을 만들었어요

    회사에서 다른 디자이너가 공모전에 출품한다고 해서 “조금만 도와주려다” 결국 완성까지 함께 한 커뮤니티 앱 디자인입니다. 주요 목적은 글쓰기/글보기/리스트 UI를 최대한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만드는 것이었고, 커뮤니티 개설방에는 3D 아이콘을 활용해 시각적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임팩트를 더했습니다. 사용자 프로필(내정보) 입력 시엔 실제 사진이 없는 경우에도 동물 아이콘(일러스트)을 기본 이미지로 제공해 UI의 완성도와 친근함을 높였어요. 처음엔 “도와주는 정도”였지만, 협업하면서 생기는 재미와 몰입으로 결국 완성작까지 책임지게 된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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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로카M충전소 선불형 교통카드 충전 앱 디자인
    모바일

    로카M충전소 앱을 만들었어요

    로카M충전소라는 새로운 앱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이 앱은 요즘 흔한 “모바일 결제”와 달리 휴대폰으로 실물 교통카드를 충전해서 실제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조금 색다른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UI 전체가 카드 중심으로 설계됐고, 클라이언트 요청에 따라 실물 카드와 동일한 Blue(블루, 블-루) 계열을 메인 컬러로 잡아 카드의 정체성을 그대로 이어받았습니다. 메인 화면에는 실제 스마트폰 이미지를 배치하고 카드를 태깅하는 위치를 애니메이션으로 표시해 사용자가 처음 써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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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일러스트 메시 툴 그래픽 이미지
    아트워크

    일러스트 메시툴로 선물상자를 만들었어요

    3D를 처음 배우던 시절, 문득 “과연 일러스트레이터 메시툴(Mesh Tool, 메시-툴)로 3D 그래픽만큼 디테일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오기로 선물상자 일러스트를 직접 메시툴로 작업해봤습니다. 실제로 메시툴로도 3D 못지않은 디테일과 사실적인 질감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가장 큰 한계점은 3D처럼 “마음대로 각도/위치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것! 그래서 실제 실무에서는 3D가 훨씬 더 유연하고 편하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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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모바일캐시비 IOS 디자인
    모바일

    캐시비 IOS앱을 만들었어요

    모바일캐시비 iOS 앱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 안드로이드 앱을 참고해 iOS 버전을 새롭게 만드는 작업이었어요. iOS 버스단말기 정책상 안드로이드와 달리 태깅(찍기) 기능은 제외하고 충전 전용 구조로 기획했습니다. 앱 디자인 시스템은 너무 옛날 스타일로 운영되고 있었고 브랜드 컬러조차 거의 적용이 안 되어 있어 새로운 UI/UX와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크게 개선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또 한 가지 실무에서 진짜 오래 걸린 건 개발 협업 프로세스 혁신! 기존에는 “제플린(Zeplin, 젭-린)” 같은 협업 툴을 쓰지 않고 일일이 디자인 가이드 문서를 만들어 전달하던 상황이었죠. 제가 제플린 도입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이걸 쓰면 개발자도, 디자이너도 시간과 품이 확 줄어든다!” 강조하며 설득하는 데만 1년(!) 진짜 오래 걸렸습니다. 그래도 결국 제플린 도입에 성공해서 디자인 시스템 효율도, 전체 개발 프로세스도 확실히 업그레이드된 프로젝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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